마르살라 내 캠핑장

파비냐냐 숙소비가 워낙 비싸서 고민하다가 숙박했습니다. 일단 캠핑장인데 방갈로?처럼 개인실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에어컨... 진짜 완전 강력해서 더운 파비냐냐를 이겨낼 수 있어요,,, 특이하게 여긴 차가운 물이 안 나오더라구요..?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참고 씻고 에어컨 바람으로 몸 식혔습니다. 침구, 방 상태, 화장실 상태 전부 적당히 깨끗하고 시끄럽지 않고 좋았습니다!! 다만 와이파이가 방에서는 터지진 않아서 그 점이 아쉬웠어요. 근데 리셉션 근처에 있는 방에서는 미미하게 터집니다! 숙소 내에 자건거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것도 정말 편합니다ㅜㅜ 픽업 서비스도 친절하게 와줘서 아쥬 굿굿!!